트럼프가 뽑은 워시, '금리 인하' 압박 맞서…'제2 파월' 되나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케빈 워시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금리가 세계 최저여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압박에도 불구하고 취임한 지 넉 달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고 밝히며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워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자인 제롬 파월의 금리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해임 가능성까지 거론했던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자신을 발탁한 것도 알고 있죠.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충돌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인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상 직후에도 금리 인하 요구를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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