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5일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미국이 제시한 종전안을 이란 정부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고위 당국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종결 시점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요구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적에게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항으로 이뤄진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 주요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 요구 목록에는 '핵 프로그램 포기', '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이 담겼다.
미국은 이러한 협상안을 이란 쪽에 전달하며 한 달간 휴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이란의 거절 의사가 국영 매체를 통해 전해진 셈이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이란과 합의안까지 주고 받으며 우라늄 농축 등 핵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준비했지만 오만에서 협상이 열리기 하루 전날,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에 대한 기습 공격에 나섰다. 이번 전쟁 역시 미국은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담까지 예정했지만,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기습 타격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란 정부가 트럼프의 이번 협상 제안을 두고 '함정'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중재국으로 나설 수 있는 국가들에 자신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번이나 속았으며 "다시 속고 싶지 않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트럼프 #이란 #미국
이란의 고위 당국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종결 시점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요구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적에게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항으로 이뤄진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 주요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 요구 목록에는 '핵 프로그램 포기', '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이 담겼다.
미국은 이러한 협상안을 이란 쪽에 전달하며 한 달간 휴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이란의 거절 의사가 국영 매체를 통해 전해진 셈이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이란과 합의안까지 주고 받으며 우라늄 농축 등 핵 문제를 둘러싼 협상을 준비했지만 오만에서 협상이 열리기 하루 전날,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에 대한 기습 공격에 나섰다. 이번 전쟁 역시 미국은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담까지 예정했지만,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기습 타격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란 정부가 트럼프의 이번 협상 제안을 두고 '함정'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중재국으로 나설 수 있는 국가들에 자신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번이나 속았으며 "다시 속고 싶지 않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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