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뚫린 이스라엘 '강철 지붕' vs 붕괴 직전 이란 '방공 요새'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이스라엘 방공망에 대한 자국 내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밤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이스라엘의 핵 연구 시설과 원자로가 있는 네게브 사막 인근의 디모나시와 이곳으로부터 25km 정도 떨어진 아라드 마을을 때렸다.

이스라엘군이 두 차례 요격을 시도했음에도 실패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스라엘 방공체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요격 실패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이스라엘에서도 가장 강력한 방공망이 구축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이란 국회의장은 "경비가 삼엄한 디모나 지역에서조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실패했다면, 이는 작전상 전투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라며 "이스라엘의 하늘은 무방비"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방공망이 예상 밖의 고전을 겪고 있다면, 이란의 방공망은 붕괴 직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예루살렘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란 방공망 중 최첨단인 장거리 이동식 지대공 미사일 체계는 차량 한 대에 12기 이상의 미사일이 밀집된 형태인데, 이 중 약 92%가 파괴됐다.

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스라엘 #이란 #아이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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