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 후 차량 뒷좌석에 '김여정-김정은-푸틴' 나란히 착석 전문가 "굳건한 '수행비서' 위치, 김정은 측근으로서의 영향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중국 전승절 리셉션 후 탑승한 의전차량에 김여정(점선) 당 부부장이 따라 동승하는 모습이 보인다.(크렘린궁 영상 캡처)
3일 리아노보스티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리셉션 후 아우루스에 탑승했다. 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상석을 양보하고 반대편으로 돌아가 탑승했고, 그를 이어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뒷좌석에 동승했다. (크렘린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