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넷플릭스 '목란'…중국 등 외국 공연 수두룩·美 애니도
북한 '나선(나진·선봉) 경제특구'를 관광한 유튜버들이 현지에서 사용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앱)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해당 앱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불법성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23일 약 86만 명이 구독하는 폴란드 유튜버 '오이보이텍'(ojwojtek)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북한 여행에서 서방 관광객들과 함께한 여행 가이드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북한판 '넷플릭스'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