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개 시·군 농업용수 가뭄 단계…밀양·거제·함안 '심각' 태풍 '찬홈' 영향 비 소식에도 해갈 여부 불투명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장기화하고 있는 12일 오후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의 한 논에서 소방대원이 급수 작업을 하고 있다. 옆으로는 농민이 급수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소방청은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경남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농업·생활용수 공급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다른 시·도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 등이 경남지역에 투입돼 오는 13일까지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2026.8.12 ⓒ 뉴스1 윤일지 기자
진주시 금곡면의 한 밭에 고추가 화상을 입은 채 시들어 있다. 2026.8.12/뉴스1 한송학기자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12일 오후 대구 북구 도남저수지가 말라 땅이 갈라져 있다. 평년 70%대를 유지했던 도남저수지 저수율은 지난 3일부터 0%로 떨어졌다. 2026.8.12 ⓒ 뉴스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