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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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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통영 조선소서 후진하던 고소작업차에 60대 노동자 치여 숨져

통영 조선소서 후진하던 고소작업차에 60대 노동자 치여 숨져

경남 통영 한 조선소에서 후진하던 고소작업차가 60대 노동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사고가 났다.통영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2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8시 35분쯤 통영 광도면 한 조선소에서 4.5톤 크레인 고소작업차를 후진하던 중 뒤에서 걷던 60대 노동자 B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남해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맞춤형 정책 발굴 고심

남해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맞춤형 정책 발굴 고심

경남 남해군은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2차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기존 정책과제의 세부 분류와 지역 맞춤형 신규 핵심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TF팀은 오는 5월 중 각 반별로 신규 핵심과제 심화 논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산 확보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또 정책과제별 추진상황을 시각화한 전략 매뉴얼북을 제작해 부
거창에 깊이 1m 땅꺼짐 현상 발생

거창에 깊이 1m 땅꺼짐 현상 발생

24일 오후 8시 42분쯤 경남 거창군의 한 아파트 인근 차도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땅 꺼짐 크기는 지름 15㎝, 깊이 1~1.5m로 추정된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거창군은 현장에 임시 조치를 마쳤으며 25일 중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천시 축동면 주민 "재생아스콘 공장 설립 안돼"

사천시 축동면 주민 "재생아스콘 공장 설립 안돼"

경남 사천시 축동면 주민들이 축동 반용지역에 추진 중인 재생아스콘 공장 설립을 반대하고 나섰다.축동면 주민으로 구성된 재생아스콘설립반대추진위원회는 2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공장 설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반대위는 "재생아스콘 공장은 폐아스팔트를 가열해 재처리하는 과정에서 각종 유해물질과 악취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주민 참여하에 실시하
'직권남용' 혐의 통영시의회 의장, 검찰 송치

'직권남용' 혐의 통영시의회 의장, 검찰 송치

당사자 동의 없는 인사 발령으로 고발된 경남 통영시의회 의장이 검찰에 넘겨졌다.통영경찰서는 최근 '직권남용죄' 위반 혐의를 받는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배 의장은 지난해 7월 시의회 사무국 소속 직원 4명에 대한 상호 파견(인사교류)을 실시하면서 일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인사를 실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르면 파견을 제외한 인사교류를 실시할 경우 본인 동의나 신청이 있어야 한다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목)…낮 최고 26도, 일교차 15도 내외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4일, 목)…낮 최고 26도, 일교차 15도 내외

2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최고 26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2도, 김해 12도, 양산 12도, 밀양 12도, 거창 11도, 합천 12도, 진주 11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1~5도 낮고 평년보다 1~5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22도, 김해 23도, 양산 23도, 밀양 25도, 거창 24도, 합천 26도, 진주 25도, 통영 18
[오늘의 주요일정] 부산·경남(24일, 목)

[오늘의 주요일정] 부산·경남(24일, 목)

◇부산시-박형준 시장10:30 언론 인터뷰(집무실)15:40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의전실)18:00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부산시립미술관)◇경남도-박완수 도지사11:00 2025년 정부 추경 대응 국회 방문 (서울)◇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공무국외출장(베트남)
부산서 남자 고교생들이 동급생 집단폭행…경찰 수사

부산서 남자 고교생들이 동급생 집단폭행…경찰 수사

부산에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동급생을 폭행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부산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부산 동래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고교생들이 또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이 일로 피해 학생은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촬영한 영상을 고의로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한화 등 대기업에 '천억' 내놓으라는 거제시장 '논란'

삼성·한화 등 대기업에 '천억' 내놓으라는 거제시장 '논란'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의 주요 공약 추진을 두고 지역 여론이 나뉘고 있다.변 시장은 선거운동 당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지역상생발전기금은 거제시와 지역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5년간 매년 100억 원의 공동기금을 출연하는 것이다.이 기금은 중소상공인 지원과 조선소 배후지역 개발, 노동자 복지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의령군 '우순경 사건' 추모공원 준공…26일 위령제 거행

의령군 '우순경 사건' 추모공원 준공…26일 위령제 거행

경남 의령군은 의령4·26추모공원을 완공하고 26일 위령제와 준공식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열리는 제2회 위령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참석해 유족에게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또 사건 당시 부상자 20여 명을 치료한 정회교 전 제일병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된다.일명 '우순경 사건'으로 불리는 궁류면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 난사를 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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