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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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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갑질 의혹' 전 산청읍장, 5급→6급 강등 중징계

'갑질 의혹' 전 산청읍장, 5급→6급 강등 중징계

직원들에게 폭언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경남 산청군 소속 공무원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22일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산청군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 인사위원회가 산청군 간부 공무원 A 씨에 대한 강등 처분을 의결하고 군에 통보했다.전 산청읍장인 A 씨는 지방행정사무관(5급)에서 지방행정주사(6급)로 강등됐다.지방공무원법에 따라 A 씨는 강등 처분으로 3개월간 직무가 정지된다.A 씨는 산청읍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다수
하동군, 노인 목욕·이미용 지원금 '연 7만원→10만원' 상향

하동군, 노인 목욕·이미용 지원금 '연 7만원→10만원' 상향

경남 하동군은 내년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현행 연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서비스 요금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경남도내 최고 수준이다.군은 작년부터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군은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춰 수혜 대상을 넓혔으며,
SK오션플랜트,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7개 기업 선정

SK오션플랜트,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7개 기업 선정

SK오션플랜트는 건강한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5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력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생산 역량과 품질, 안전뿐 아니라 경영 투명성과 법규 준수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전반을 종합 평가해 7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 기업에는 ㈜선창, 품질 우수는 ㈜윤성기업, 안전 우수는 ㈜동해기업이 선
사천 망산공원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도시재생 본격화

사천 망산공원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도시재생 본격화

경남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 2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주환경 기반 강화 △주민편의증진 생활거점 조성 △주거환경 개선 및 관리체계 마련 △사업관리 지원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망산공원지구는 전체 면적의 81.7%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며 단독주택 비율이 약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다.이곳
통영 욕지 도동, '바다숲 대상지' 선정…연안 생태계 회복

통영 욕지 도동, '바다숲 대상지' 선정…연안 생태계 회복

경남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수산자원 조성 사업인 '2026년 바다숲 조성 사업'의 대상지로 욕지면 도동해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11억 9000만 원을 들여 오는 2029년까지 도동해역 115.5㏊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바다숲 조성사업은 연안 해역에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식해 생육 환경을 조성해 바닷속을 숲처럼 무성하게 만드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
"LNG는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환경단체 LNG발전소 퇴출 촉구

"LNG는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환경단체 LNG발전소 퇴출 촉구

영남권 환경단체들이 LNG발전소 신규 건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18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 9개 단체는 LNG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경남 함안·하동·사천·남해·경북 안동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LNG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LNG 퇴출을 촉구했다.이어 "정부와 한국전력은 LNG을 석탄의 친환경 대안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LNG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석연료"라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년 기준 80배
'80살에 받은 졸업장' 고성 늘배움학교 1회 졸업식 개최

'80살에 받은 졸업장' 고성 늘배움학교 1회 졸업식 개최

경남 고성군은 2025학년도 늘배움학교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식을 열고 올해 첫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늘배움학교는 군이 운영하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문해교실로 초등 졸업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 기초학력 및 학력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학습 교실이다.군은 지난 2023년부터 5개 반을 운영 중으로 이번 졸업생들은 60대 1명, 70대 11명, 80대 1명 총 13명이다.이들은 3년간 전 과정을 이수했으며 내년부터
하동군, 부용·연화마을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하동군, 부용·연화마을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경남 하동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원도심 중심의 안전·편의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안전·편의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총사업비는 11억 8300만 원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다.사업 대상지는 하동읍 부용·연화마을로 △스마트 게시대 △AI 폐쇄회로(CC)TV △화재 예
노동계, 거제시의회의 조선업 인력난 해소 법 개정 촉구에 반발

노동계, 거제시의회의 조선업 인력난 해소 법 개정 촉구에 반발

경남 거제시의회가 마련한 조선업 인력구조 개선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대정부 결의안에 대해 하청노동자들이 "저임금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17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조선업 인력구조 개선 및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관련 법·제도 개정 등 정부 대책 수립 및 공동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이 결의안은 조선업 현장 인력난을 해결하고 내국인·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을 요구
'제주 4·3 진압' 박진경 동상 논란…고향 남해서 시민단체 철거 요구

'제주 4·3 진압' 박진경 동상 논란…고향 남해서 시민단체 철거 요구

제주 4·3 당시 진압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 대령의 고향인 경남 남해에 세워진 동상을 철거하라는 주장이 다시 나오고 있다.남해촛불행동은 17일 박 대령의 동상이 있는 이동면 앵강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로운 남해군민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고 군민동산(현 앵강공원)의 위상에 어울리지 않는 동상을 즉각 철거하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박진경의 국가유공자 인증을 철회하고 무공훈장 추서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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