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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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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거제 대형 조선소 사업장서 50대 하청노동자 추락해 숨져

거제 대형 조선소 사업장서 50대 하청노동자 추락해 숨져

22일 오후 3시 9분쯤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50대 하청노동자 A 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A 씨는 건조 중인 원유운반선에서 도장 준비 작업을 하던 중 약 20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영해경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삼성중공업은 사고 선박에 대한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23일 오전에는 야드 전체를 대상으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사원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채용 공고에 노조 "고용승계 위반"

고성군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채용 공고에 노조 "고용승계 위반"

경남 고성군의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위탁기관이 정부의 고용승계 지침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지역 노동계가 위수탁 계약 해지를 촉구하고 나섰다.22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남본부와 고성군 등에 따르면 군은 내년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위탁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을 선정했다.해당 위탁기관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어르신 대상 안전 지원 및 사회참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그러나 최근 해당 위탁기관에서
거가대교서 연인 살해 시도 20대…징역 9년 구형

거가대교서 연인 살해 시도 20대…징역 9년 구형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를 거가대교 위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2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김영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20대)의 살인미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9년을 구형했다.공소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여자 친구 B 씨와 3년간 교제한 사이로 지난 10월 13일 B 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았다.이에 화가 난 A 씨는 B 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을 통해 '살해하
거제시-울산 동구, '외국인 쿼터 조정' 등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촉구

거제시-울산 동구, '외국인 쿼터 조정' 등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촉구

경남 거제시와 울산 동구가 22일 정부를 상대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을 촉구했다.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울산 동구),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회견을 열어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과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 등 필요성을 설명했다.거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시와 울산 동구에선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갑질 의혹' 전 산청읍장, 5급→6급 강등 중징계

'갑질 의혹' 전 산청읍장, 5급→6급 강등 중징계

직원들에게 폭언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 '갑질'을 한 의혹을 받는 경남 산청군 소속 공무원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22일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산청군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 인사위원회가 산청군 간부 공무원 A 씨에 대한 강등 처분을 의결하고 군에 통보했다.전 산청읍장인 A 씨는 지방행정사무관(5급)에서 지방행정주사(6급)로 강등됐다.지방공무원법에 따라 A 씨는 강등 처분으로 3개월간 직무가 정지된다.A 씨는 산청읍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다수
하동군, 노인 목욕·이미용 지원금 '연 7만원→10만원' 상향

하동군, 노인 목욕·이미용 지원금 '연 7만원→10만원' 상향

경남 하동군은 내년부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현행 연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서비스 요금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경남도내 최고 수준이다.군은 작년부터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군은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춰 수혜 대상을 넓혔으며,
SK오션플랜트,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7개 기업 선정

SK오션플랜트,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7개 기업 선정

SK오션플랜트는 건강한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5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력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생산 역량과 품질, 안전뿐 아니라 경영 투명성과 법규 준수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전반을 종합 평가해 7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 기업에는 ㈜선창, 품질 우수는 ㈜윤성기업, 안전 우수는 ㈜동해기업이 선
사천 망산공원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도시재생 본격화

사천 망산공원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도시재생 본격화

경남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 2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주환경 기반 강화 △주민편의증진 생활거점 조성 △주거환경 개선 및 관리체계 마련 △사업관리 지원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망산공원지구는 전체 면적의 81.7%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며 단독주택 비율이 약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다.이곳
통영 욕지 도동, '바다숲 대상지' 선정…연안 생태계 회복

통영 욕지 도동, '바다숲 대상지' 선정…연안 생태계 회복

경남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수산자원 조성 사업인 '2026년 바다숲 조성 사업'의 대상지로 욕지면 도동해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11억 9000만 원을 들여 오는 2029년까지 도동해역 115.5㏊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바다숲 조성사업은 연안 해역에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식해 생육 환경을 조성해 바닷속을 숲처럼 무성하게 만드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
"LNG는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환경단체 LNG발전소 퇴출 촉구

"LNG는 기후위기 대안 아니다" 환경단체 LNG발전소 퇴출 촉구

영남권 환경단체들이 LNG발전소 신규 건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18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 9개 단체는 LNG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경남 함안·하동·사천·남해·경북 안동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LNG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LNG 퇴출을 촉구했다.이어 "정부와 한국전력은 LNG을 석탄의 친환경 대안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LNG는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석연료"라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년 기준 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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