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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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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경찰대 청람장학회, 천안 고교생 9명에 장학금 수여

경찰대 청람장학회, 천안 고교생 9명에 장학금 수여

경찰대 청람장학회는 천안 지역 고등학생 9명에게 4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 실천을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한 장학 단체다. 매월 1인당 3500원을 기탁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청람장학회는 대전·충남·세종 지역 고등학생 중 권역별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지만, 생활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해 학기당 8명 내외 학생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주고 있다.1999년부
'간송미술관' 관장, 사기 혐의 피소…제작업체 정산금 미지급

'간송미술관' 관장, 사기 혐의 피소…제작업체 정산금 미지급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장손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전시회에 참여한 제작업체들에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0월 전 관장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오는 11일 전 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제작업체 4곳은 전 관장이 주최한 전시회에 제작업체로 참여해 작업을 수행했으나 정산금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업체 측은 전 관장이
경찰, 캄보디아·태국 거점 스캠 범죄 조직 2곳 총책 등 28명 검거

경찰, 캄보디아·태국 거점 스캠 범죄 조직 2곳 총책 등 28명 검거

경찰은 지난 4일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각각 '글로벌 공조 작전'(Breaking Chains)을 진행해 2개 범죄단체의 총책과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공조 작전은 우리나라 경찰청이 주도하는 초국가 스캠(사기)·인신매매 대응 공동 작전이다. 작전명 브레이킹 체인스는 스캠센터,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 피해자들을 '범죄의 사슬'로부터 해방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인터폴과 아세아나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
간밤 폭설로 꽁꽁 언 인도…연신 '엉덩방아'에 힘겨운 출근길

간밤 폭설로 꽁꽁 언 인도…연신 '엉덩방아'에 힘겨운 출근길

"사람들이 아침부터 가게 앞에서 자꾸 넘어져서 문 열자마자 염화칼슘 얻어왔어요."전날 기습 폭설이 내린 서울 곳곳에는 5일 아침 빙판길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 인도는 전날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 인근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고개를 숙이고 바닥을 주시하면서 걷는 모습이었다.인도를 지나는 직장인들은 조금 덜 언 곳으로 비켜 갔다. 1분 안에 직장인 3명이 연달아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앞에 가던 사람이
中온라인몰 '한국인 계정 판매글' 홍수…경찰, 인터폴 통해 삭제 요청

中온라인몰 '한국인 계정 판매글' 홍수…경찰, 인터폴 통해 삭제 요청

경찰이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한국인 계정 판매 게시물에 대한 삭제 요청에 나섰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타오바오 등을 통해 한국인 계정이 판매되고 있는 정황이 발견되면서다.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 관련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다.최근 타오바오에선 쿠팡은 물론 무신사, CJ올리브영 등에 가입한 한국인들의 계정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중국 판매자들
서울 교통통제 대부분 해제…'폭설'에 전날 퇴근길 대란

서울 교통통제 대부분 해제…'폭설'에 전날 퇴근길 대란

폭설로 인한 서울시 도로 교통통제가 대부분 해제됐다.5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제설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울 도심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 통제는 대부분 해제됐다.다만 제설 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6시 4분부터 동부간선로 수락고에서 상도지하 구간의 단방향이 통제되고 있다.오전 6시 4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0.4㎞이고,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첫눈, 밤새 빙판길로"…전국 영하권, 강풍에 체감온도 '뚝'(종합)

"첫눈, 밤새 빙판길로"…전국 영하권, 강풍에 체감온도 '뚝'(종합)

금요일인 5일은 전날 내린 눈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은 이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전날부터 내린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 시간대 차량 안전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경찰대, 임용 예정자 대상 '치안정책 경진대회' 개최

경찰대, 임용 예정자 대상 '치안정책 경진대회' 개최

경찰대 리더십센터는 지난 4일 충남 아산시 교내 세종대왕홀에서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안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대 4학년 학생들과 경위 공채자 등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일선 치안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임용 예정자들은 총 10개의 현안 주제로 치안 정책 보고서를 작성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안다현 씨 등 3
"첫눈은 낭만, 그냥 맞아요"…함박눈에 마냥 신난 시민들

"첫눈은 낭만, 그냥 맞아요"…함박눈에 마냥 신난 시민들

"첫 눈은 낭만이 있잖아요. 눈 올 땐 우산도 안 쓰고 그냥 맞아요."서울에 올 겨울 첫 눈이 내린 4일 오후 6시 30분쯤 종로구 종로3가 일대는 눈을 보고 신난 사람들로 가득했다. 종로3가역 5번 출구 앞엔 롱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옷을 여미고 모자를 눌러쓴 채 종종걸음으로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이미 눈이 한 겹 쌓인 인도 위를 걷던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눈을 만지는 포즈나 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카페나 식당 등의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협박범, 항소심도 징역형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협박범, 항소심도 징역형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10여 차례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오 모 씨(28)에 대한 검사와 오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재판부는 "(오 씨에 대한 양형요소를 종합하면) 1심 선고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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