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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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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크리스마스에 왜 전화 안 받았어?' 직원 폭행한 기획사 PD 벌금형

'크리스마스에 왜 전화 안 받았어?' 직원 폭행한 기획사 PD 벌금형

법정 공휴일인 크리스마스에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료 직원을 폭행한 PD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곽윤경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29)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1년 전인 2024년 12월 26일 오전 11시 17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종합 연예 기획사에서 동료 직원의 어깨·허벅지·흉부·팔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손바닥과 주먹뿐만
출근길 '영하 11도' 전국 한파특보…향로봉 체감 -35도(종합)

출근길 '영하 11도' 전국 한파특보…향로봉 체감 -35도(종합)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추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전날보다 4~14도가량 낮아져 아침 기온이 -10도보다 낮겠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1.3도 △인천 -10.9도 △춘천 -12.1도 △강릉 -8.2도 △대전 -9.1도
추락·절단·끼임…단속 중심 이주민 정책이 만든 지옥도

추락·절단·끼임…단속 중심 이주민 정책이 만든 지옥도

"딸이 어떤 마음으로 3층 공간에 숨어 있었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세 시간 넘게 이어진 단속 과정이 우리 딸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부모로서 마지막 순간, 딸이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베트남 이주노동자 고(故) 뚜안 아버지(2025.10.14)뚜안의 아버지 부반숭 씨(48)는 지금껏 진행된 기자회견·행진·가두연설 내내 질문했다. 왜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학자금과 생활비를 벌던 딸이 '추락 사망'이라는 상황까지 내몰
성탄 전날 덮친 화마…방이동 아파트서 70대 사망, 아내는 중태

성탄 전날 덮친 화마…방이동 아파트서 70대 사망, 아내는 중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남성 주민 1명이 숨졌다.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김 모 씨(78)는 불이 난 호실 거주자로 확인됐다. 그는 아내와 함께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김 씨의 아내 박 모 씨(76)는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해 소생됐으나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화재는 이날 오전 5시 36분쯤 아파트 5층 침실에서 시작돼 1시간 30분여 만
강남 스타벅스서 20대女 소화기 난사…70명 대피 소동(종합)

강남 스타벅스서 20대女 소화기 난사…70명 대피 소동(종합)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소동으로 잠시 영업은 중단됐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스타벅스 측은 "신원 불상 고객이 층별로 돌아다니며 피해를 준 사건으로, 용의자는 체포됐다"며 "30분 정도 일시 영업 중단 및 매장 정리 후 정상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쯤 20대 여성 A 씨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
송파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화재…2명 중상·5천만원 이상 재산피해(종합2보)

송파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화재…2명 중상·5천만원 이상 재산피해(종합2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중상을 입고 5000만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이날 오전 5시 36분쯤 아파트 5층 침실에서 시작됐다.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김 모 씨(78)와 박 모 씨(76·여) 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으나 심폐소생술(CPR)로 의식을 되찾았다.이 밖에 화재 진압에 투입된 대원 천 모 씨(32)가 귀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내년부터 매립 금지에 쓰레기 대란 우려…"소각장 건설 유인책 있어야"

내년부터 매립 금지에 쓰레기 대란 우려…"소각장 건설 유인책 있어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공공 소각시설이 부족해 '쓰레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은 필요하면 추가 소각장을 건립해야 하면서도 지자체가 사전 대응에 나섰어야 했다고 지적했다.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서울·경기·인천에서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 또는 재활용 후 나온 잔재물만 매립이 가능하다.문제는 현재 서울시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약 70%만 공공 소각
강남 카페서 소화기 난사에 70여명 대피…20대 여성 검거

강남 카페서 소화기 난사에 70여명 대피…20대 여성 검거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20대 여성이 소화기를 난사해 손님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전날 임의동행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이 소동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A 씨를 조사한 결과 "음주 및 마약 정황은 없었다"며 계속해서 자세한 사건 경위
"나라 걱정 잊고 가족·친구와 즐길래요"…되찾은 크리스마스 풍경

"나라 걱정 잊고 가족·친구와 즐길래요"…되찾은 크리스마스 풍경

"작년에는 뉴스만 보느라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은데…올해는 여행도 가고 약속도 잡고 지난해보다 평안한 연말 같아요."크리스마스이브에 서울 중구 명동 카페 나들이에 나선 최 모 씨(26·여)는 "올해는 가족·친구들과 함께하는 연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24일 취재진이 찾아간 명동 거리 곳곳에는 아늑한 연말 분위기가 감돌았다. 골목 상점들은 '40%' 세일 문구와 함께 화려한 트리, 리스 장식으로 이목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손
배우 이하늬, 60억 추징 이어 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송치

배우 이하늬, 60억 추징 이어 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송치

배우 이하늬 씨 부부가 소속 연예기획사를 10년간 미등록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이하늬 씨와 남편 장 모 씨, 법인 호프프로젝트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두 사람은 2015년 '주식회사 하늬'로 기획사를 설립하고 2018년과 2022년 거듭 사명을 교체했다. 현재 기획사명은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팀 호프)'다.한편 이 씨는 지난해 세무조사 결과 60억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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