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은,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에 국내은행 선정

RFI 등록 국내은행에 이종통화 외환매매 허용 계획
"국내은행 외환시장 위상 높아지고 외환 운용역량↑"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2024-06-04 12:00 송고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으로 등록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국내은행을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종통화 외환매매란 달러-유로, 엔-달러 거래와 같이 원화가 포함되지 않은 서로 다른 통화 간의 매매를 의미한다. 외자운용원은 외환보유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달러와 기타통화 간의 외환매매를 주로 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따른 외환시장 개방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은행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을 고려한 조치다.

앞으로 외자운용원은 RFI로 등록한 국내은행과의 이종통화 거래를 통해 국내은행의 외환운용 역량 제고, 국제 외환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은은 "이로써 국내은행은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글로벌 외환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외환 운용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민은행(싱가포르, 런던), 하나은행(싱가포르, 런던), 산업은행(런던)이 RFI로 등록한 상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외환매매 거래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icef08@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