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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시48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의 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괴산소방서 제공)/뉴스1 |
20일 오전 1시48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의 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사무실로 쓰는 컨테이너와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 A씨는 경찰에서 "원격으로 사용하는 사무실 컴퓨터 전원이 꺼져 있어서 찾아가 확인해 보니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