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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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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
충북교육청 2026년 새해 사자성어 '온지성실'

충북교육청 2026년 새해 사자성어 '온지성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온지성실(溫知誠實)'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온지성실은 '따뜻한 마음으로 배우고 진심을 다해 행한다'는 뜻으로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유나율 학생이 직접 창작해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돼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는 게 충북교육청의 설명이다.앞서 지난달 3~13일 진행한 공모전에는 학생과 교직원 316명이
사퇴 시기 떠넘긴 고창섭 충북대 총장 '조건부 사직' 역풍

사퇴 시기 떠넘긴 고창섭 충북대 총장 '조건부 사직' 역풍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사직 의사를 밝히며 학교 구성원에게 보낸 서한이 학내 혼란과 갈등을 되레 부채질하고 있다. 총장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 커졌다.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구성원의 바람과 달리 서한을 통해 사퇴 시기와 절차를 학교 3주체(교수회, 직원회, 학생회)에 떠넘기며 '조건부 사직' 입장을 보인 탓이다.충북대 교수회는 16일 성명을 내 "12월 15일 저녁 총장이 발표한 서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대학 구성원의 신뢰를 상
"야식 먹고 파이팅"…충북보건과학대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

"야식 먹고 파이팅"…충북보건과학대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오는 17일까지 기말고사 기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시험기간 야식(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다온관에서 매일 오후 6~7시 사이 선착순 200명에게 야식을 제공하는 나눔 이벤트로 2026학년도를 이끌 34대 총학생회가 마련했다.야식은 김밥, 핫도그, 떡볶이, 어묵,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로 준비했다. 김영호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학교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한다.김영호
충북에너지고-영진아이엔디 '인재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

충북에너지고-영진아이엔디 '인재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16일 반도체 장비 분야 기업인 영진아이엔디㈜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와 초정밀 장비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히는 등 미래 첨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도체·초정밀 장비 관련 특화 교육과정도 함께 개발한다.또 △기업 엔지니어 학교 방문 직무 특강·멘
충북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단가 '2000원→3000원' 인상

충북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단가 '2000원→3000원' 인상

충북교육청은 내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단가를 현행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충북교육청과 충북도는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급식비 공동분담 체계를 구축하고 2024년부터 급식비를 나눠 지원하고 있다.분담 비율은 충북교육청 70%, 충북도 30%로 2024년 1000원→1500원, 2025년 1500원→2000원 인상에 이어 내년 인상까지 지원 단가를 유치원과 같은 수준으로 맞췄다.충
윤건영 충북교육감 "2026년 교육재정 효율화의 원년으로 삼겠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2026년 교육재정 효율화의 원년으로 삼겠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교부금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교육재정의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지만, 교육재정 효율화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충북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올해보다 5.2% 감소한 3조 6155억 원으로 확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일회성·행사성 사업 축소, 시설 사업 재검토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먼
충북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강창수-김성근' 경선 구도

충북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강창수-김성근' 경선 구도

내년 충북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강창수 전 전교조 충북지부장과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의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충북교육연대 등 도내 진보 성향의 25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15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일정 등을 밝혔다.단일화 경선은 추진위에 가입한 추진위원(선거인단) 투표 결과(65%)와 외부 여론조사 결과(3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 단일후보를 결정한다.선거
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 운영

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 운영

충북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캠페인은 △공유(캠페인 알리기) △발굴(유해·위험 요인 찾기) △참여(퀴즈대회) △관람(홍보영상 시청) △실천(집중 개선)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모든 기관과 학교가 누리집, 소통메신저, 산업안전보건 게시판 등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하고 교육가족이 산업재해 예방 주간을 인식하며 자연스럽
고창섭 총장 사퇴 '충북대-교통대 통합' 돌파구 될까

고창섭 총장 사퇴 '충북대-교통대 통합' 돌파구 될까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사퇴를 결심하면서 구성원 반대로 제동이 걸린 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2일 충북대 등에 따르면 고창섭 총장은 전날 학교 구성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총장은 문자메시지에서 "지난 3~4일에 있었던 구성원 투표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총장직을 사직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구성원 각자는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고창섭 충북대 총장 사퇴…교통대와 통합 결렬 책임(종합)

고창섭 충북대 총장 사퇴…교통대와 통합 결렬 책임(종합)

구성원의 반대로 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 작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책임론이 커졌던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이 사퇴하기로 했다.11일 충북대학교 등에 따르면 고창섭 총장은 이날 오후 학교 구성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총장은 문자메시지에서 "지난 3~4일에 있었던 구성원 투표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총장직을 사직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구성원 각자는 흔들림 없이 각자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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