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니트로스튜디오, 넥슨코리아로부터 60억원 추가 차입

넥슨코리아에 빌린 자금 총액 총 500억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2023-10-23 17:23 송고
(니트로스튜디오 제공)
(니트로스튜디오 제공)

넥슨의 개발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넥슨코리아로부터 추가 자금을 수혈받았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니트로스튜디오는 지난 18일 넥슨코리아로부터 운영자금 확보를 명목으로 6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이자율 4.6%, 2026년8월10일까지 상환해야 한다.

이번 차입금에 더해 니트로스튜디오는 지금까지 넥슨코리아로부터 500억원을 빌렸다. 올해 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 이후 지금까지 빌린 자금은 250억원으로, 전체 차입금의 절반 가량이다.

니트로스튜디오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56억원, 영업손실 192억원을 기록했다. 니트로스튜디오는 넥슨과 '던전 앤 파이터' 개발자 허민이 설립한 원더홀딩스의 합작회사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차입 배경으로 "운영자금 차입 목적"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