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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모델 했었는데"…홍성흔, 탈모 약·두피 문신·흑채 사용 '슬픈 현실'

26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1-27 11:44 송고
KBS 2TV '살림남2' 방송 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탈모로 약 복용부터 흑채 사용, 두피 문신까지 감행했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에는 탈모로 고민하는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5.1%(닐슨코리아 제공 ,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려견과의 화보 촬영 준비를 위해 헤어숍을 찾은 홍성흔은 디자이너로부터 모발이 얇아져 흑채를 뿌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홍성흔은 과거 풍성한 모발로 샴푸 광고 모델까지 했던 자신에게 탈모가 찾아왔다는 슬픈 현실에 침울해졌다. 그는 촬영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탈모 관련 정보를 열심히 검색했다.

며칠 후 주문한 맥주 효모, 검은콩, 두피 마사지가 도착하자 홍성흔은 맥주 효모로 머리에 팩을 한 채 검은콩을 먹었다. 아내 김정임에게는 머리를 감을 콩물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김정임은 홍성흔의 노력을 안타깝게 바라본 후 의사에게 상담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병원을 방문했고, 두피 상태 체크를 위해 확대경으로 홍성흔의 모발과 두피를 살펴본 의사는 "전형적인 남성 탈모의 패턴"이라고 진단했다.

의사가 탈모약 복용과 함께 두피 문신을 권하자 홍성흔은 조급한 마음에 바로 시술을 받겠다고 했다. 1시간에 걸친 시술이 끝난 후 머리카락으로 꽉 차 보이는 정수리에 홍성흔은 만족해했다. 김정임 역시 놀라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미소지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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