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박민영(36)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네 살 연상인 '은둔의 재력가' 강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씨와 박민영은 강원도 원주 및 서울 청담동 등 서로의 본가를 오가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박민영의 연인 강씨는 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서울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데 박민영도 이 곳에 자주 들른다고 디스패치는 주장했다. 

이와 관련, 뉴스1은 이날 오전 박민영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05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힐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톱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도 출연 중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