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들, 버스 타려다가 사고…수술 받고 회복중"

본문 이미지 - 방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방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방은희가 사고를 당한 아들 두민군이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희는 6일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아들 걱정 많이 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수술 잘 마치고 회복중입니다"라면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버스 놓칠까 뛰다가 생긴 순간적인 사고였습니다, 뇌 안 다친 게 다행이라는 말에 감사함 뿐입니다"라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고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 아들' '긍정의 아이콘(상징)' '고맙습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방은희는 2002년 아들 두민군을 얻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동치미'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민군이 사고를 당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나한테는 우리 두민이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두민아 수술 잘 될 거고 잘 버텨보자, 신이시여 도와주소서, 내 아들 도와주소서"라고 했다. 이와 함께 얼굴 등에 상처를 입은 채 병상에 누워 있는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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