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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수원FC 입단 확정…"K리그 팬 만날 생각에 각오 새로워"

유럽생활 정리하고 국내 프로무대 첫 선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1-12-03 10:17 송고
이승우의 수원FC 입단이 확정됐다. (수원FC 제공)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23)의 K리그1 수원FC행이 확정됐다.

수원FC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의 이승우는 베로나(이탈리아)를 거쳐 2019년 8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이후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하다 지난 2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 SC로 임대 이적했다.

이승우는 포르투갈에서도 웃지 못했다. 프로티모넨세에서 4경기 밖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는데, 4경기 모두 교체 출전으로 총 30여분 밖에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포르투갈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신트트라위던으로 복귀한 올 시즌에는 아예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결국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과 계약을 조기 종료한 뒤 K리그1 진출을 추진해 왔고 내년 시즌부터 국내 축구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시즌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수원FC는 정규 라운드 4위, 창단 후 최고 성적으로 파이널A 진입하며 K리그1에 안착했다.

수원FC 관계자는 "이승우의 다양한 경험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내년 시즌 확실한 공격축구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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