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개발한 GLP-1 비만신약 신속 심사 대상 지정…상용화 속도
한미약품(128940)은 국내 제약사 자체 기술로는 최초 개발한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허가 절차에서 신속 심사된다고 5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글로벌 혁신 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했다.GIFT는 국내 혁신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혁신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