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번째 시험관 시술에 둘째 임신 성공 "입덧지옥…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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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이지혜 인스타그램 ⓒ 뉴스1
이지혜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이지혜가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알려드리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며 "#일일이답못드려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세요 #태리동생이생겼어요 #입덧지옥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7일 방송된 SB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세 번째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는 자연임신 후 출산했지만 둘째는 임신이 쉽지 않았던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이지혜는 배아 이식술 과정도 함께 공개했고, 이어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을 확인한 이지혜와 남편은 서로 부둥켜안고 오열했고, 딸 역시도 함께 대성통곡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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