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 엄마됐다…"기쁨" 직접 득녀 소식 속 축하 쇄도(종합)

매거진B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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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39)이 '엄마'가 됐다.

박지윤은 2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남겼다.

최근 딸을 품에 안았음을 직접 밝힌 박지윤은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2019년 3월 조수용(47) 공동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994년 한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BS '공룡선생'에서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고 '성인식' '스틸 어웨이' '가버려'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뮤지컬 무대에도 섰으며 가수로서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지난 2009년 자작곡을 담은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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