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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파라솔S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으로 고객이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비대면으로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스에서 JT저축은행 상품을 선택하면 JT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결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발급부터 심사 및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되므로 서류 준비나 상담원 연결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다. 대출을 신청하면 약 5분 이내에 실행이 완료된다.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최저 9.9%부터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72개월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그간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