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 "가장 예쁠 때는 잘 때"

본문 이미지 - 오나라(식스센스 캡처)ⓒ 뉴스1
오나라(식스센스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연애 중인 김도훈을 언급하며 "가장 예쁠 때는 잘 때"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이 멤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팀원들에게 '연인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냐'는 질문을 했고, 전소민은 "커피가 식을까봐 텀블러에 담아놓고 기다릴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잘 때"라고 단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입 다물고 가만히 있을 때 사랑스럽다"며 "말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오나라는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인 커플로 유명하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으로, 현재 연기 강사로 일하고 있다. 김도훈은 지난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오나라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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