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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우울 이겨낼 대작 온다…뮤지컬 '고스트' 10월 개막

영화 원작…주원·김우형·아이비·박지연·최정원 출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0-09-14 13:52 송고
뮤지컬 '고스트'© 뉴스1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대형 뮤지컬 ‘고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월 개막한다.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10월6일부터 2021년 3월1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으며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LED조명을 적극 활용한 최첨단 무대에서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 작품은 2013년 국내 초연했으나 무대 제작 기간만 약 2개월 이상 소요되고 1200석 이상의 극장에서 5개월 이상 공연해야 하는 조건 때문에 재공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020년 디큐브아트센터를 3년 대관해 '고스트'를 안정적인 시스템 속에서 선보일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무대에는 주원, 김우형,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등 원년 멤버와 함께 약 1500명이 몰린 공모를 거쳐 통과한 김진욱, 박준면, 김승대, 백형훈 등이 출연한다.

앙상블 배우에서 주역으로 발탁된 김진욱은 공모에서 주인공 '샘 위트'의 감정을 잘 살려낸 연기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고스트' 해외협력연출 폴 워윅 그리핀은 지난 7월 방한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8월18일 연습에 합류했다.

그리핀은 "연출, 디자이너, 극작가 등 모든 오리지널 창작자들이 한국에서 공연을 올린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며 "고스트를 안전하게 선보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까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