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안동시립도서관은 15일부터 독서 포인트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출한 도서를 연체 없이 반납하면 1권당 일반도서는 100포인트(100원), 아동도서는 50포인트(50원)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포인트는 지역 협약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독서 포인트는 안동시립도서관과 강남어린이도서관 등 2곳에서 적립해주며 협약서점은 강남서점, 교학사, 느낌표서점, 세종서적, 종로서적, 현대서림 등이다.

안동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서비스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는데 올해 도서관 우수회원 127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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