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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한국·대만 IT 프리미어 ETF' 양국에 동시 상장

"양국 IT 대표기업에 손쉽게 투자하는 효과"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8-06-07 18:09 송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2015.7.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2015.7.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한국과 대만거래소에서 공동개발한 지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양국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한국대만IT프리미어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공동개발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 ETF 상호상장이다. 앞서 한국거래소와 대만거래소는 지난 2016년 양국의 대표지수를 각 거래소에 ETF로 상호 상장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IT 산업 강국인 한국과 대만의 IT 대표기업을 편입해 IT산업 분산투자 및 대만기업의 높은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면서 "한국거래소와 대만거래소에 상장된 IT 대표기업으로 구성한 지수로 양국의 IT 대표기업에 손쉽게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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