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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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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가상자산 전문가 "국세청 코인 탈취 피해 미미…거래량 없어 현금화 불가"

가상자산 전문가 "국세청 코인 탈취 피해 미미…거래량 없어 현금화 불가"

고액 체납자로부터 국세청이 압류한 가상자산 지갑의 복구 구문(니모닉)이 노출돼 69억원 상당의 코인이 탈취됐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실제 피해 규모는 미미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유출된 가상자산의 거래량이 극히 적어 사실상 현금화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앞서 국세청은 지난 26일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보도자료에 가상자산 지갑 사진을 첨부했다.이 과정에서 지갑을 여는 핵심 비밀번호인 니모닉이 여과 없이
정부, 1일 '이란 사태' 긴급 점검 회의…구윤철 "상황 예의주시"

정부, 1일 '이란 사태' 긴급 점검 회의…구윤철 "상황 예의주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하며 중동 지역에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되자 정부가 파급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2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3월 1일 낮 12시 '이란 관련 관계기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한다.구 부총리는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공조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경부 각 부서에 긴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4개월 연속 상승…주담대 연 4.29%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4개월 연속 상승…주담대 연 4.29%

지난 1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예금금리는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은행들의 신규 예대금리차는 1.46%포인트(p)로 크게 벌어졌다.장기물 금리 상승으로 고정금리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한 달 새 11%p 급감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2
한은 "IT·비IT 성장률 격차 9.5%p…'K자형' 성장에 물가 압력 제한적"

한은 "IT·비IT 성장률 격차 9.5%p…'K자형' 성장에 물가 압력 제한적"

한국 경제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제조업 중심으로 회복되는, 이른바 'K자형' 성장을 보이면서 부문별 성장 차별화가 경제 전반의 물가 상승 압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과 고용동향팀은 28일 공개한 '부문별 성장차별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IT 제조업과 여타 부문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격차는 2024년 하반기 5.0%포인트(p)에서 2025년 상반기 8.2
지난해 전국 경지 면적 150만㏊ 붕괴…13년 연속 감소

지난해 전국 경지 면적 150만㏊ 붕괴…13년 연속 감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지 면적이 13년 연속 감소해 150만 헥타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 면적은 149만 9911㏊로 전년(150만 4615㏊)보다 4704㏊(0.3%) 줄었다.경지 면적은 위성영상을 활용한 원격탐사 조사 방법을 도입한 2012년(172만 9982㏊) 이후 13년 연속 감소세다.논 면적은 75만 5952㏊로 2024년(76만
구윤철 "공공조달에 'AI 전용트랙' 신설…혁신제품 국산부품 50% 의무화"

구윤철 "공공조달에 'AI 전용트랙' 신설…혁신제품 국산부품 50% 의무화"

정부가 인공지능(AI)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조달 시장에 'AI 전용 트랙'을 신설한다. 혁신제품에 대한 국산 부품 50% 사용도 의무화해 국내 공급망 생태계를 강화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AI 기반 로봇 제조 기업 뉴로메카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혁신조달 AI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AI 산업에 진출한 기업들의 시장 진입
한은, 수출기업 국내 운전자금 외화대출 허용…외환시장 수급 추가 대책

한은, 수출기업 국내 운전자금 외화대출 허용…외환시장 수급 추가 대책

한국은행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운전자금 목적의 외화대출을 전격 허용한다. 거주자에 대한 외화대출은 원칙적으로 해외 실수요 용도로만 제한해 온 규제를 추가로 완화한 것으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외환시장의 수급을 개선하고 수출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한국은행은 27일부터 외국환은행의 수출 기업에 대한 국내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거주자에 대한 외화대출은 원화 약세 시기의 투기적 수요를 방
한은 "민간소비 장기·점진 회복 진입…반도체 쏠림에 파급력은 예전 못해"

한은 "민간소비 장기·점진 회복 진입…반도체 쏠림에 파급력은 예전 못해"

한국은행은 최근 민간소비 흐름이 단기적 반등을 지나 향후 장기간 이어지는 '점진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진단했다.그러나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과 산업 간 양극화 탓에 거시경제 지표 개선이 체감 경기로 이어지는 파급력은 과거보다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26일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 내 '과거 회복기에 비추어 본 현 소비국면 판단과 향후 전망' 이슈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이후 부진했던 민간
'2% 성장' 자신감에 점도표도 매파적…멀어지는 금리인하

'2% 성장' 자신감에 점도표도 매파적…멀어지는 금리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6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연내 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 가능성은 한층 희박해진 분위기다.한은이 우리 경제의 성장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동시에, 새로 도입한 '6개월 후 조건부 금리전망(점도표)'을 통해 당분간 금리 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사실상 공식화했기 때문이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달러·원 환율 하
이창용 "올해 2% 성장에도 환율·집값 불안…금리 당분간 현 수준"(종합)

이창용 "올해 2% 성장에도 환율·집값 불안…금리 당분간 현 수준"(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달러·원 환율 하락과 수도권 주택 가격 오름세 둔화 등 시장 진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올해 경쟁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상향 조정하며 양호한 회복세를 공식화했지만, 여전히 수급 부담과 가계부채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당분간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현 수준(2.50%)에서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시사했다.이 총재는 26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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