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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규 前 경찰대학장, 제22대 경우회장에 선출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7-05-31 19:12 송고
강영규 전 경찰대학장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22대 회장에 선출됐다.(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공)© News1
강영규 전 경찰대학장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22대 회장에 선출됐다.(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공)© News1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22대 회장에 강영규(69) 전 경찰대학장이 선출됐다.
강 신임 회장은 31일 열린 제41차 전국 정기총회에서 2차까지 가는 경선 결과 총 304표 중 227표를 얻어, 77표에 그친 금동준 전 경기경찰청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강 신임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총 336표 중 191표를 얻었지만 3분의2를 넘지 못해 2차 투표 끝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1949년 경남 합천에서 출생한 강 신임 회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서 학사 및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청기동단장, 101경비단장, 경찰청 경비국장, 경찰대학장, 경찰공제회 이사장, 경우회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조직의 역량강화 및 경우회 위상 제고 △각종 신규사업 확대 및 경우회원의 일자리 창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경우회 활성화 △시도회 및 지역회 운영자금 대폭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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