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글로벌 AI칩 경쟁…한국은 저전력·저비용 NPU로 승부수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AI 반도체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앞세워 AI칩 생태계를 장악한 가운데 구글은 자체 개발한 텐서처리장치(TPU)로 반격에 나섰다. 한국은 저전력·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고도화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AI 추론칩 설계전문 스타트업 그록(Groq)과 200억 달러(약 29조 원) 규모의 초고속 추론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