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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 영동서 20일 ‘국악토크콘서트’

(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2016-10-17 11:16 송고 | 2016-10-17 11:20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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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과 함께하는 ‘국악 토크 콘서트’가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난계국악당에서 국악의 고장인 군과 체류형 국악단지인 심천면의 ‘국악체험촌’을 홍보하기 위해 김제동 초청 국악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영동난계국악단의 프롤로그, 7080 메들리 등 아름다운 국악선율로 꾸민 식전공연에 이어 진행자인 김제동과 관중이 2시간 동안 국악에 깃든 감동과 재미를 편안하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공연은 흥겨운 국악 가락에 건강한 웃음과 자유로운 소재의 이야기를 접목한 신개념 국악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당일 공연장 혼잡을 피하고자 오후 5시부터 무료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국악체험촌은 국악기 연주·천고 타북·미니어처 제작 등 국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해 5월 개관한 뒤 22만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윤인자 군 국악진흥팀장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에다 전통의 멋과 향이 가득한 국악이 더해져 국악의 고장인 군과 국악체험촌을 제대로 홍보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knisan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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