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하기로 결정(1보)

본문 이미지 - 18일 미국 송환을 앞두고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등병(23). 2023.07.2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18일 미국 송환을 앞두고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등병(23). 2023.07.2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북한이 지난 7월19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중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조선중앙통신사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킹은 자신이 불법적으로 북한에 침입했다고 자백했으며 미군 내 비인간적 대우와 인종 차별에 대해 부정적 감정을 품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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