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강사 이소현씨… "아들과 함께하는 기분, 곧 치유" "수혜자 만난 날이면 꿈에 나와…여느 때보다 즐거운 표정"
장기기증자인 故이학준군의 어머니 이소현 씨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카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8.2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편집자주 ...흔히 영혼의 무게를 '21그램'이라고 표현합니다. 쌀 한줌보다 가볍지만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무게입니다. 영혼이 빠져나가면서 누군가의 삶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들이 있습니다. '장기조직기증 희망자'들입니다. 삶의 끝과 시작이 교차되는 순간을, 우리는 '기적'이라 부릅니다. <뉴스1>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우리 삶의 기적 같은 순간을 전해드립니다.
이학준 군이 엄마, 아빠와 찍은 가족 사진. (이소현씨 제공)
생명나눔 전문강사 3기 양성과정 온라인 수료식을 마친 이소현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소현씨 제공)
편집자주 ...흔히 영혼의 무게를 '21그램'이라고 표현합니다. 쌀 한줌보다 가볍지만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무게입니다. 영혼이 빠져나가면서 누군가의 삶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들이 있습니다. '장기조직기증 희망자'들입니다. 삶의 끝과 시작이 교차되는 순간을, 우리는 '기적'이라 부릅니다. <뉴스1>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우리 삶의 기적 같은 순간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