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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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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국방부, 12·3 비상계엄 이재식·김승완에 각각 파면·강등 처분

국방부, 12·3 비상계엄 이재식·김승완에 각각 파면·강등 처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이재식 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차장(육군 준장)과 김승완 군사경찰실장(육군 준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26일 파악됐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 전 차장과 김 실장은 지난 19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으로 각각 파면과 강등 처분을 받았다. 군인사법에 따르면 중징계는 △정직 △강등 △해임 △파면으로 구분되며, 군 장성의 강등 이상 중징계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승인 후 이뤄진다.이 전 차
국방부·통일부, 남북군사회담 대비책 논의…"준비 역량 지속 강화"

국방부·통일부, 남북군사회담 대비책 논의…"준비 역량 지속 강화"

통일부와 국방부가 26일 남북회담본부에서 향후 남북군사회담 재개에 대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국방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남북회담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한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문성과 연속성을 제고하고, 국방정책실 산하 대북전력과 명칭을 북한정책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최근 '국방부와 그 소속 기간 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는데, 이런 명칭 변경에 대해 남북군사회담 및 북한 신뢰 구축 등 대북
北 반잠수정 격침 전과 '광명함', 36년 해양 수호 마치고 전역

北 반잠수정 격침 전과 '광명함', 36년 해양 수호 마치고 전역

북한 반잠수정을 추적·격침한 전과를 거둔 바 있는 1000톤(t)급 초계함 광명함(PCC)이 36년간 대한민국 해양 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오는 31일 전역한다고 해군이 26일 밝혔다.광명함은 포항급 22번째 초계함으로, 1989년 코리아타코마 조선소에서 건조 후 1990년 7월 취역해 제5성분전단 배치를 시작으로 제1함대사령부, 제3함대사령부 등에서 해역 방어 업무를 수행해 왔다.76㎜ 및 40㎜ 함포, 대함미사일, 경어뢰 등의 무장을 갖추고
국방부, 강원도와 접경지 상생발전협의회…민통선 경계 조정 논의

국방부, 강원도와 접경지 상생발전협의회…민통선 경계 조정 논의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23일 강원 춘천시에 있는 도청에서 '제12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2019년 12월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 연 2회 정례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접경지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총 5곳이다.국방부와 강원도는 이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및 출입 절차 개선, 국·공유지 교환 등 국방 정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
美 해군 핵추진잠수함 '그린빌함' 부산 입항

美 해군 핵추진잠수함 '그린빌함' 부산 입항

미국 해군의 6900톤급 핵추진잠수함(SSN)인 그린빌함이 23일 군수 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그린빌함은 로스엔젤레스급 공격형 핵잠수함이다. 길이 110m, 폭 10m로 승조원 110여 명이 탑승 가능하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MK48 어뢰, 수직발사시스템(VLS) 등을 갖췄다.미 핵추진 잠수함의 한국 입항은 지난 2월 알렉산드리함 입항 후 약 10개월 만이다.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
"전작권 전환 후 혼선 대비해 합동군사령부 창설 서둘러야"

"전작권 전환 후 혼선 대비해 합동군사령부 창설 서둘러야"

국방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시점을 2026년으로 못 박으며 속도감 있는 전환을 시사한 가운데, 전·평시 작전의 통일성을 담보하기 위해 '합동작전군사령부'(합동군사령부) 창설이 빠르게 검토돼야 한다는 학계의 제언이 나왔다.함형필 한국국방연구원(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은 23일 '전작권 전환과 상부 지휘구조 개편'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세종연구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세종국방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전
KDDX 전력화 또 지연 우려…내년에야 청사진 완료

KDDX 전력화 또 지연 우려…내년에야 청사진 완료

8조 원 규모의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지명경쟁입찰로 최종 결론 났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의 사업 입찰 공고에 참여해 최종 사업 수주를 위해 맞붙게 됐다.다만 이미 사업자 선정이 2년 가까이 지연된 만큼 해군의 전력 공백은 불가피하게 됐다. 방위사업청의 목표대로 내년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한다 하더라도 선도함의 해군 인도 시점은 당초 목표보다 2년 늦은 2032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방사청은 22일
KDDX 사업자 선정 방식, HD현중-한화오션 '경쟁입찰'로 결론(종합)

KDDX 사업자 선정 방식, HD현중-한화오션 '경쟁입찰'로 결론(종합)

2년가량 지연된 8조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지명경쟁입찰로 결론 났다. KDDX 사업은 함정 건조 및 무기체계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해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다.방위사업청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7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설계 등 3가지 방식을 안건으로 올린 결과 만장일치로 경쟁입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입찰 방식
KDDX 사업자 선정 방식, HD현중-한화오션 '경쟁입찰'로 결론(상보)

KDDX 사업자 선정 방식, HD현중-한화오션 '경쟁입찰'로 결론(상보)

2년 넘게 지연된 약 8조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지명경쟁입찰로 결론 났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앞으로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위해 경쟁하게 됐다.방위사업청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7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방사청은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기본 계획을 재작성해 방추위에 다시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 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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