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이 4월 김동식 작가 초청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
이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행사로,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 등의 저자 김동식 작가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 작가는 ‘글쓰기로 바뀐 인생’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야기가 담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형 공연 ‘빛과 모래로 떠나는 그림여행’, 그림책 ‘고민책방; 원화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면 29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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