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맹견 '로트와일러' 풀어놔 전치 3개월…60대 견주 법정 구속
60대 남성이 보통의 대형견 몸무게(국립축산과학원 분류 기준 25㎏ 이상)의 두 배에 육박한 맹견 '로트와일러'를 안전장치 없이 방치해 인명사고를 내고 보상도 않는 등 과실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재판부(김현준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동물보호법 위반, 중과실치상 혐의를 받아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A 씨(60)에게 금고 4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