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파월 챗GPT-4로 교체해야” 연준 조롱

본문 이미지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신 챗봇인 챗GP-4로 연준 의장의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챗GPT-4로 파월을 교체해야 한다”는 트윗을 날리자 그 트윗에 “더 이상 좋을 수 없다”는 멘션을 달아 이를 리트윗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금융위기로 은행들이 녹고 있다”며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은행은 물론 서민들이 더욱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어리석은 금리인상으로 예금자들이 더 많이 도피처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20일에도 “연준이 금리인상이 아니라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며 최소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그는 “진짜 문제는 아무도 연준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며 연준을 맹비난했다.

전일 연준은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성명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를 빼 금리인상 캠페인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시사하는 등 비둘기적 면모를 보였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금융위기는 물론 인플레이션과도 싸워야 하는 연준이 합리적 판단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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