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에 사슴유전자" 유방확대술 부작용 여성 5억 쓰고도 '영구 기형'
중국에서 유방 확대술이 잘못돼 거의 240만 위안(약 5억원)을 쓰고도 중증 장애를 갖게 된 여성의 스토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중국 남동부 장시성 출신인 링링(가명) 씨는 2017년 동네 미용실 주인이 홍보한 혁신적인 유방 확대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 방법을 개발한 베이징 유방 클리닉은 환자의 콜라젠을 추출, 배양한 후 가슴에 재주입해 부작용 없이 시술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