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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속출" 이차전지 소재株도 달린다…금양 18% 상승[특징주]

코스모신소재도 사상 최고가 기록…올해만 150% 급등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2023-03-23 10:30 송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오후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전기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열린 '광주 차세대 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배터리 인증센터 내 이차전지용 EMC 챔버를 둘러보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오후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전기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열린 '광주 차세대 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배터리 인증센터 내 이차전지용 EMC 챔버를 둘러보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의 초강세로 소재부품 기업의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연일 신고가 행진이다.

2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금양(00157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18.18%)오른 7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만4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양은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의 핵심광물원재료법(CRMA)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폭 올랐다.

오는 6월 예정된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에서 금양이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 코스모신소재(005070) 역시 5% 상승한 13만14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만 150% 넘게 오르며 급등세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인 양극박 생산 업체 조일알미늄(018470)도 장중 10%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하는 '전해질 지지체'를 개발한 레몬(294140) 역시 19% 넘게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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