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만났다.
리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네이마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네이마르와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는 리사와 캐주얼한 옷을 입은 네이마르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이마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리그램해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는 블랙핑크의 팬으로 유명하다.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를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
브라칠 축구대표팀인 네이마르는 현재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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