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2] 걸그룹 EXID의 솔지, 시구자 선정…애국가 독창도

17일 오후 6시30분 고척서 키움-KT 2차전

솔지.(키움 히어로즈 제공)
솔지.(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를 한다.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EXID는 '위아래', '핫핑크'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솔지는 2020년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2022년 미니앨범 'First Letter'를 발매했다. 지난 11일에는 '사랑이라고 믿었다'를 발표, 솔지만의 애틋한 감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솔지는 "올해 키움의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 응원하고 애정하는 키움 구단에서 다시 애국가 독창과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키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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