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B '키움 동문회'에 반색…"외로울 때 큰 위로 될 것"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송성문(29)이 메이저리그(MLB)에서 펼쳐질 '키움 히어로즈 동문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마감을 앞둔 지난 19일 미국으로 건너간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송성문은 강정호(38), 박병호(39),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6·LA 다저스)에 이어 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