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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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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부
마이너 데뷔도 안 했는데…23세 투수, MLB 개막 로스터 합류

마이너 데뷔도 안 했는데…23세 투수, MLB 개막 로스터 합류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등판하는 투수가 등장한다.26일(한국시간)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LA 에인절스는 오른손 투수 라이언 존슨(23)을 개막 로스터에 올렸다.2002년생인 존슨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74순위로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다.이 지명권은 '전 에인절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유산이다.에인절스는 2023년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오
성적은 지명 순이 아니다…MLB 전체 1순위, 방출 수모

성적은 지명 순이 아니다…MLB 전체 1순위, 방출 수모

2016년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외야수 미키 모니악(27)이 방출됐다.LA 에인절스는 2025시즌 정규시즌 개막전을 이틀 앞둔 26일(한국시간) 모니악 방출을 공식 발표했다.모니악은 올 시즌 조 아델과 번갈아 중견수를 맡을 것으로 보였지만, 직장을 잃게 됐다. 또 그는 올해 연봉 200만 달러 중 약 48만4000 달러만 받는다.MLB닷컴은 "에인절스가 모니악을 내보낸 것은 유망주 매슈 루고의 메이저리그 승격 가
화려하게 막 오르는 MLB…돌아온 이정후, 본격 도전이 시작된다

화려하게 막 오르는 MLB…돌아온 이정후, 본격 도전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무대인 메이저리그(MLB)가 28일(한국시간) 새 시즌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 월드투어 일환으로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시리즈가 18~19일 열렸지만, 미국 본토에서 30개 구단이 모두 경기하는 진정한 의미의 개막은 이날이다.메이저리그는 오는 9월 29일까지 팀당 162경기씩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번 시즌은 인터리그 라이벌 경기를 4경기에서 6경기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오클랜드를 떠난 애슬레틱스는 라스베이거
수영 김우민, 대표 선발전 자유형 800m 우승…황선우 자유형 100m 2위

수영 김우민, 대표 선발전 자유형 800m 우승…황선우 자유형 100m 2위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800m에서 압도적 실력을 펼치며 우승했다.김우민은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겸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800m 결선에서 7분50초57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1명 중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김우민은 지난 23일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0
몬스타엑스 민혁, 26일 프로야구 한화-LG전서 시구

몬스타엑스 민혁, 26일 프로야구 한화-LG전서 시구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2015년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데뷔한 민혁은 다양한 끼를 펼쳤고, SBS '인기가요' MC와 네이버 NOW '보그십쇼'의 단독 호스트를 맡아 좋은 진행 능력도 선보였다.민혁은 LG 구단을 통해 "학창 시절 모교에 야구부가 있었기 때문에 야구는 매우 친근한 스포츠다. 직접 마운드에 서게 되니 더 새롭다. 기분
여자농구 김정은·신지현·이명관 등 9명 FA 획득…26일 협상 시작

여자농구 김정은·신지현·이명관 등 9명 FA 획득…26일 협상 시작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4-25시즌 종료 후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9명을 25일 발표했다.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하는 선수는 김나연, 강유림(이상 삼성생명), 이명관(우리은행), 정예림(하나은행) 등 4명이다.1차 FA 대상자인 이들은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원소속구단과 먼저 협상하고 결렬 시 4월 5일부터 9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을 진행한다.1차 FA 계약 기간이 종료된 선수인 2차 FA 대상자는 여자프
'박찬호 닮은꼴' SSG 화이트, 햄스트링 회복…1군 복귀 준비 돌입

'박찬호 닮은꼴' SSG 화이트, 햄스트링 회복…1군 복귀 준비 돌입

스프링캠프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건강을 회복, 정상 훈련을 시작했다.SSG 구단은 25일 "화이트가 24일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정상 회복 소견을 받았다"며 "화이트는 이날부터 훈련을 소화하고 불펜 투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계 3세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닮은 외모로 주목 받은 화이트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71경기에 등판, 185이닝을 던지며 4승 12패
'질병 문제' 베츠, 훈련 소화…다저스 감독 "홈 개막전 출전 가능"

'질병 문제' 베츠, 훈련 소화…다저스 감독 "홈 개막전 출전 가능"

제대로 식사도 못 하고 체중이 약 8㎏ 빠져 '도쿄시리즈'에 결장한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미국 본토 개막전에 출전할 전망이다.25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베츠는 상태가 호전돼 이날 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결장했지만 타격, 수비 등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몸 상태가 안 좋았던) 베츠가 전환점을 맞았다.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내일(26일) 경기에는 출전할
돌아온 SF 이정후, 시범경기 1볼넷 1득점…개막 준비 척척

돌아온 SF 이정후, 시범경기 1볼넷 1득점…개막 준비 척척

등 통증이 사라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복귀 무대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한 개를 얻었다.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5회 빅이닝 때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샌프란시스코의 6-4 역전승에 일조했다.다만 안타를
'개막 2연전 22실점' 롯데…시범경기 땐 철벽 마운드였는데 왜?

'개막 2연전 22실점' 롯데…시범경기 땐 철벽 마운드였는데 왜?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가 개막 2경기 만에 초토화됐다. 원투펀치는 물론 불펜마저 크게 흔들렸다. 시범경기까지만 해도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건만 정규시즌 막이 오르니 실상은 전혀 달랐다.롯데는 지난 22~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 2연전에서 LG 트윈스에 각각 2-12, 2-10으로 완패했다.두 팀의 대결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엘롯라시코'로 유명한데,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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