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드왕' SSG 노경은,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2003년 데뷔 후 첫 영예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41)이 한국야구위원회(KBO)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KBO는 5일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노경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25시즌 35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왕'에 올랐던 노경은은 또 하나의 값진 상을 받게 됐다.2001년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선수에게 시상된다.2003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경은은 처음으로 페어플레이상 트로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