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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주상복합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 내달 분양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60실…초역세권 단지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22-10-14 13:13 송고 | 2022-10-17 10:22 최종수정
대전 에테르 스위첸
대전 에테르 스위첸

KCC건설이 대전에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 다음달 분양에 돌입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인근 초역세권 단지로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도산로와 계룡로와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이 있고 둔산동의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과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돼 생활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남동쪽에는 유등천이 있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공원과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로 설계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내·외부 모두 고품격 마감재가 사용됐으며 발코니에는 기존의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 적용)를 적용해 개방감을 키웠다.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와 휘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스위첸 어메너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전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 화장실 2개로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다.

단지 외부에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과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된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 등이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2.3m) 대비 30㎝ 더 넓고 주차유도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으로 선보여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자들도 청약통장없이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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