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뉴스1) 조문현 기자 = 나소열 서천군수 민선5기 공약이행률이 8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5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63건의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이날 63건 중 현재까지 완료했거나 정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56건으로 88.8%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추진하거나 보류한 사업은 7건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서천군 일자리 종합센터 설립, 노인 일자리 1000프로젝트 등 모두 24건이다.
옛 장항역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중장기적인 전략사업 32건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반면 국제적 경기침체 및 사업 여건변화 등으로 일부 추진되거나 보류된 사업은 지방공공시설 확충 및 유치, 화양일반산업단지 서천밸리 조성사업 등 7개다.
한편 나 군수는 민선 3기부터 최근까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봄의 마을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또 전국최우수 복지지자체, 다산목민대상 수상, 평생학습도시, 그린시티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chojo7112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