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진격 엿새째 속수무책…"쿠르스크 최대 30㎞ 뚫렸다"(종합)

러 국방부 "장갑차 기동 저지" 발표에도…국경마을서 추가 진격한 점 시인
누적 7만명 대피에 피란열차 긴급투입…젤렌스키 "침략자 침공해 정의 회복"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의 주도 쿠르스크에 11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격추되면서 파편이 떨어져 아파트 곳곳이 손상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밤새 우크라이나군이 보낸 드론 14대와 토치카-U 전술 탄도 미사일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2024.08.1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의 주도 쿠르스크에 11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격추되면서 파편이 떨어져 아파트 곳곳이 손상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밤새 우크라이나군이 보낸 드론 14대와 토치카-U 전술 탄도 미사일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2024.08.1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6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 국경마을 수드자의 한 주택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파손됐다. 2024.08.0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6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 국경마을 수드자의 한 주택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파손됐다. 2024.08.0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 진격한 지 5일째인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서 전차를 기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州) 진격한 지 5일째인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서 전차를 기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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