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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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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한화엔진, 노르웨이 SEAM 2800억 원에 인수…북유럽 시장 공략

한화엔진, 노르웨이 SEAM 2800억 원에 인수…북유럽 시장 공략

한화엔진(082740)은 노르웨이 전기추진체 전문기업 SEAM 지분 100%를 28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인수는 한화엔진 단독으로 진행하며 인수 금액은 20억 노르웨이 크로네(약 2809억 원)다. 이를 통해 한화엔진은 국내 기업 최초로 북유럽 선박용 전기추진체 시장에 진출한다.SEAM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전기추진체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으로, 전기추진 선박에 적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모터, 그리고 이
파라타항공, 비즈니스석 본격화…국제선 서비스 차별화 나서

파라타항공, 비즈니스석 본격화…국제선 서비스 차별화 나서

파라타항공은 국제선 취항을 계기로 비즈니스석을 본격 운영해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파라타항공의 비즈니스석인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는 지난달 24일 인천-일본 나리타 노선과 지난달 26일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에서 각각 처음 운영됐다.총 18석 규모로 2-2-2 배열을 적용했으며, 좌석 너비는 21인치(약 55.3㎝), 좌석 간격 74인치(약 187.9㎝)다. 2-4-2 배열의 일반석 '컴포트' 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좌석 너
폴스타코리아, '스페이스 대전' 개관…중부권 고객 접점 확대

폴스타코리아, '스페이스 대전' 개관…중부권 고객 접점 확대

폴스타코리아는 19일 대전 서구에 신규 전시장인 '스페이스 대전'을 공식 개관해 중부권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스페이스 대전은 시승과 차량 출고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출고장 '핸드오버 대전'을 대체해 차량 체험부터 상담, 출고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소매 거점으로 확장했다.1층과 2층, 각각 75평 규모로 구성됐다.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최대 1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췄다. 또한 대전 IC
SK렌터카, 업계최초 주행거리 선택형 렌털 '타고페이 플러스' 출시

SK렌터카, 업계최초 주행거리 선택형 렌털 '타고페이 플러스' 출시

SK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연간 약정 주행거리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렌털 상품인 '타고페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타고페이 플러스는 SK렌터카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행거리 기반 요금제 렌털 상품인 '타고페이'의 요금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사전에 자신의 주행 패턴에 맞춰 연간 약정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통상 장기렌터카 상품은 연간 약정 주행거리가 최소 1만㎞(월평균 830㎞)부터 선택할 수 있지만,
알루코그룹, 美 알루미늄 복합 생산단지 구축…내년 3월 양산 속도

알루코그룹, 美 알루미늄 복합 생산단지 구축…내년 3월 양산 속도

국내 최대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001780) 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州) 로더 데일 카운티의 홀스산업단지에서 알루미늄 복합 생산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총 10만 평의 대형 생산시설로 용해·주조·압출·가공·조립 등 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생산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현지 기업들의 미국산 알루미늄 수요에 대응하고자 당초 예정보다 빠른 내년 3월 양산을 목표로 현재 알루미늄 생산장비 반입 및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플러스' 획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플러스' 획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대전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 플러스(PLUS)'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ISCC 플러스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투명성을 검증하는 자발적 국제 인증 제도다. 이번 대전공장 인증은 2021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에 이어 획득한 세 번째 성과다.지속 가능 원료 기반의 제품 생산 체계를 글로벌 핵심 생산 기지 전반으로
HL만도, 2035년 온실가스 63% 감축 목표 국제 승인 획득

HL만도, 2035년 온실가스 63% 감축 목표 국제 승인 획득

HL만도(204320)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3년 대비 △사업장 직·간접 배출(스코프 1·2) 63% △공급망 간접 배출(스코프 3) 66.3% 감축하는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환경기구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현대차그룹, 내연·미래車 R&D 한곳으로…사령관에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그룹, 내연·미래車 R&D 한곳으로…사령관에 장재훈 부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존 내연기관 연구개발(R&D) 조직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차 R&D 조직을 한곳으로 모으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그간 기획조정 담당을 겸직했던 장재훈 부회장의 역할을 현대차그룹 담당으로 바꾸고 그 아래 기술 부문인 R&D본부(내연차)와 AVP본부(미래차)를 전진 배치했다.여기에 더해 장 부회장은 전략과 대외 정책(성김 사장)까지 모두 총괄한다.
이용욱 SK온 CEO "원가·제품·수주 3대 경쟁력 생존 좌우"

이용욱 SK온 CEO "원가·제품·수주 3대 경쟁력 생존 좌우"

이용욱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원가·제품·수주 경쟁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9일 SK온에 따르면 이 CEO는 전날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열린 '2025 CEO 레코그니션(Recognition)에서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에 제품 경쟁력을 더해 수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레코그니션은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 성과와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
"美 전기차 줄취소"…K-배터리 타격 현실로, 가격 경쟁력에 사활

"美 전기차 줄취소"…K-배터리 타격 현실로, 가격 경쟁력에 사활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여파가 'K-배터리'로 불똥이 튀고 있다.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과 판매 계획을 연기하면서 배터리 공장 가동이 연기되거나 공급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K-배터리 입장에서는 배터리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게 최우선 과제가 됐다.1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포드와 체결했던 9조 6000억 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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