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 美 진출 40년…'정의선 리더십'으로 '퀀텀점프'
내년 미국 진출 40년을 맞는 현대자동차(005380)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한다.29일 현대차에 따르면 1986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엑셀' 수출로 미국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진출 첫해 16만 대에 이어, 이듬해 26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미흡한 품질 관리와 정비망 부족 등의 문제로 미국 진출 초기 브랜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