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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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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美 고용지표 개선에 달러 강세…환율 1474.7원 출발

美 고용지표 개선에 달러 강세…환율 1474.7원 출발

미국의 고용 악화 우려가 완화되며 달러 강세를 보이자 환율이 다시 1470원대로 출발했다.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달러·원 환율은 1.2원 오른 1474.7원에 출발했다.이는 지난 2일(1471.0원) 이후 다시 1470원대 시가를 기록한 것이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2일을 제외하면 지난달 26일부터 1460원대 환율을 기록해왔다.환율 상승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 악화 우려가 완
'쿠팡 개인정보 유출' 불안하다면…은행 앱에서 '이것' 신청하세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불안하다면…은행 앱에서 '이것' 신청하세요

쿠팡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370만 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며 금융 소비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 도용 및 무단 결제 등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되면서 각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는 '안심차단' 서비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오픈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를 3단계로 차단하는 '안심차단 서비스'를
'연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질적 성장이 핵심…내년 화두는 자본시장"

'연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질적 성장이 핵심…내년 화두는 자본시장"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회장 취임부터 강조해 온 '내부통제'를 재차 강조하며, 향후 인사 포인트도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히면서다.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선 "굉장한 무게감을 느낀다"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경영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진 회장은 4일 오후 신한금융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PL(손익계산서) 중심 경영에서 밸런스 시트 경영으로 전환해야
'첨단산업 육성' 금융권-산업계 협업 본격화…사업 연계·소통 강화한다

'첨단산업 육성' 금융권-산업계 협업 본격화…사업 연계·소통 강화한다

금융권과 산업계가 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연계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사업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간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산업은행·5대 시중은행·증권사 등 금융권 관계자가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 원 돌파…전년 대비 90% 급증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2조 원 돌파…전년 대비 90% 급증

케이뱅크는 11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2조 1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말 1조 1500억 원 대비 약 90% 급증한 수치로, 올해 들어서만 1조 원 넘게 늘었다.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사장님 신용대출', 지난해 7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상품별 잔액 비중으로는 △사장님 신용대출 1조 3800억 원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5000억
토스 '차보험 비교 2.0', 9개월 만에 이용자 5배 증가

토스 '차보험 비교 2.0', 9개월 만에 이용자 5배 증가

토스는 '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도입 이후 개편 전 대비 이용자 수가 5배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토스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가 추진한 '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도입 이후 보험료 계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여왔다.지난달 말 기준 이전 가입 보험료보다 더 저렴한 조건을 확인한 고객은 이용자 중 절반에 달했다. 차량 정보와 할인특약(대중교통·만보기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할인이
쿠팡, 입점업체 상대 최고 18.9% 대출…이찬진 "우월적 지위 남용"

쿠팡, 입점업체 상대 최고 18.9% 대출…이찬진 "우월적 지위 남용"

쿠팡 계열사 쿠팡파이낸셜이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최고 연 19%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이자 장사' 논란과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이 원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플랫폼 의존도를 이용해 사실상 고금리 대부업을 하는 것과 관련 상품 구조에 대해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이자에 원가가 반영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이자 비용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영업정지 필요' 지적에…이찬진 "직접 규제해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영업정지 필요' 지적에…이찬진 "직접 규제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 권한이 부재한 것에 대해 "영업정지 같은 직접적인 규제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규제 장치가 없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영업정지를 할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큰 기업을 영업정지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영업정지 처리를 처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이
쿠팡 임원 주식 매도 논란에…이찬진 "조사 필요시 SEC와 공조"

쿠팡 임원 주식 매도 논란에…이찬진 "조사 필요시 SEC와 공조"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후 주요 임원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논란 관련 '내부자 거래' 의혹에 대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필요하다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공조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쿠팡에 대한 내부자 거래 의혹 질의에 대해 "직접적인 조사권은 없으나 SEC와 공조해 보겠다"고 밝혔다.2일(현지시각) SEC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
쿠팡 '전자금융 침해사고' 지적에…이찬진 금감원장 "검사 적극 검토"

쿠팡 '전자금융 침해사고' 지적에…이찬진 금감원장 "검사 적극 검토"

국회 정무위원회가 3370만 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질타했다. 쿠팡 핀테크 자회사인 쿠팡페이와의 결제정보가 절연돼 있지 않다고 의심하는 한편 영업정지 처분을 촉구하기도 했다.금융감독원은 쿠팡페이에 대한 현장조사를 검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 정무위 긴급 현안 질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전자금융 침해사고'라며,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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