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블랙핑크 로제의 아이폰 홍보 게시물에 달린 삼성전자의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곧 출시될 아이폰18 프로로 자신의 모습을 찍어 "아이폰, 뉴 트릭, 잘 봐"(iPhone, new trick, watch this)라는 문구를 올렸습니다. 로제는 티저 영상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될 자신의 신곡 '뉴 트릭'(New Trick) 영상이 '아이폰18 프로'로 촬영됐다고 밝혔죠.
이후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등판했는데요. '삼성전자 캐나다' 계정은 로제의 게시물에 "네가 '진짜 폰'이 필요했다면 우리에게 물어보지"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댓글은 63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아 화제가 됐죠. 답글도 4000개가 넘게 달렸습니다.
삼성에서 직접 남긴 댓글 하나는 광고비 한 푼 들이지 않고 화제를 끌어내며 제품 경쟁으로 번졌는데요. 이러한 SNS 댓글 하나가 또 다른 파급력 있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삼성모바일 미국 공식 엑스(X) 계정은 아이폰 듀오 공개 직후 "남은 음식 재탕 끝나면 알려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폴더블폰 후발주자인 애플이 뒤늦게 기존 폴더블폰과 비슷한 제품을 내놨다는 것을 비꼰 글이죠.
이처럼 삼성은 대규모 캠페인에 정면으로 대형 광고를 내보내기보단 SNS를 통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데요. 마케팅 업계에서는 이를 경쟁사의 관심도를 자사로 끌어오는 '소셜 하이재킹'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이 폴더블폰으로 박수를 치는 것과 같은 광고도 SNS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Welcome to Foldables'라는 문구의 배경에는 아기 젖병과 딸랑이 같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는 애플을 아기에 비유해 폴더블폰을 이제 만들기 시작한 후발주자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 뉴질랜드 법인에서는 애플의 전 CEO 팀 쿡과 이름이 같은 뉴질랜드 남성이 갤럭시 Z 폴드8을 사용하는 광고도 선보였습니다. 경쟁사의 인물과 브랜드 이미지를 소재로 삼으며, SNS를 둘러싼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갤럭시Z폴드8 #아이폰듀오 #폴더블폰
로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곧 출시될 아이폰18 프로로 자신의 모습을 찍어 "아이폰, 뉴 트릭, 잘 봐"(iPhone, new trick, watch this)라는 문구를 올렸습니다. 로제는 티저 영상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될 자신의 신곡 '뉴 트릭'(New Trick) 영상이 '아이폰18 프로'로 촬영됐다고 밝혔죠.
이후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등판했는데요. '삼성전자 캐나다' 계정은 로제의 게시물에 "네가 '진짜 폰'이 필요했다면 우리에게 물어보지"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댓글은 63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아 화제가 됐죠. 답글도 4000개가 넘게 달렸습니다.
삼성에서 직접 남긴 댓글 하나는 광고비 한 푼 들이지 않고 화제를 끌어내며 제품 경쟁으로 번졌는데요. 이러한 SNS 댓글 하나가 또 다른 파급력 있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삼성모바일 미국 공식 엑스(X) 계정은 아이폰 듀오 공개 직후 "남은 음식 재탕 끝나면 알려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폴더블폰 후발주자인 애플이 뒤늦게 기존 폴더블폰과 비슷한 제품을 내놨다는 것을 비꼰 글이죠.
이처럼 삼성은 대규모 캠페인에 정면으로 대형 광고를 내보내기보단 SNS를 통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데요. 마케팅 업계에서는 이를 경쟁사의 관심도를 자사로 끌어오는 '소셜 하이재킹'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이 폴더블폰으로 박수를 치는 것과 같은 광고도 SNS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Welcome to Foldables'라는 문구의 배경에는 아기 젖병과 딸랑이 같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는 애플을 아기에 비유해 폴더블폰을 이제 만들기 시작한 후발주자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 뉴질랜드 법인에서는 애플의 전 CEO 팀 쿡과 이름이 같은 뉴질랜드 남성이 갤럭시 Z 폴드8을 사용하는 광고도 선보였습니다. 경쟁사의 인물과 브랜드 이미지를 소재로 삼으며, SNS를 둘러싼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갤럭시Z폴드8 #아이폰듀오 #폴더블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