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다연장로켓, 우크라 드론 쾅!…"러 파병 북한군, 1000명 이상 '자폭'"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이 운용하던 북한제 다연장로켓 발사기를 찾아내 드론으로 파괴했습니다.

현지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의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40여단은 러시아군이 배치한 북한제 75식 다연장로켓 발사기를 탐지한 뒤 드론으로 타격했습니다.

북한제 75식 다연장로켓은 북한군이 운용하는 122mm급 발사체계로 12발의 로켓을 연속 발사할 수 있습니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북한제 다연장로켓은 러시아 무기고에서도 이례적인 장비"라며 러시아군이 우방국에서 제공받은 무기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024년 말부터 북한산 포병 체계를 우크라이나 전선에 본격 투입했습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실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평양의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을 방문했다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기념관에 기록된 파병 북한군 사망자가 2288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병사였으며 절반 이상이 포로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폭한 것으로 추정되고 드론 공격에 의한 희생자도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러시아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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