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상륙에 중국 초토화…3개 태풍 군단 몰려온다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오후 5시 30분쯤 중국 동부 저장성 타이저우시 위환에 상륙했습니다.

상륙 당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중국 기준 풍력 14급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태풍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폭우와 강풍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돌핀이 몰고 온 강한 비구름은 인구 2천만 명이 넘는 상하이까지 뒤덮었습니다.

상하이 기상당국은 폭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적색으로 끌어올렸고 일부 지역에 6시간 동안 2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지역에서는 최대 50cm까지 물이 차오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중국 #태풍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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