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 '열돔 공포'…42도 폭염에 일상 멈췄다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서유럽 전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에 각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프랑스는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를 넘어서자 학생 안전을 위해 오는 22일(현지시간) 학교 수백 곳의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프랑스 교육부는 폭염 적색경보가 내려진 지역의 초·중학교 845곳이 문을 닫고, 1천800여 개 학교는 수업 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본토 35개 지역에 최고 단계인 적색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당국은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2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리의 대표 관광지인 에펠탑도 운영 시간을 단축해 오후 조기 폐쇄에 들어갔고 철도망도 폭염의 영향을 받아 71편의 열차 운행이 취소되었습니다.

#프랑스 #마드리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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