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6시 30분쯤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공습하면서 발발했던 이번 전쟁은 106일 만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됐다.
그러나 이란 내 여러 도시에서 종전을 반대하는 강경파들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고 강경 매체인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미국과의 협상에 반대하는 수백에서 수천 명의 이란 강경파들은 테헤란의 이란 외무부 청사 앞에 집결해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붉은색과 검은색 깃발을 흔드는 검은색 차도르 차림의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들은 서구화와 개혁을 거부하고 이슬람 최고지도자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강경파이다.
시위에 나선 강경파들은 협상 결과를 발표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타깃으로 삼았다. 이들은 "수치스러운 배신자 아라그치에게 죽음을" "아라그치를 처형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란 내 강경파들은 이번 평화 협정이 이란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으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정부의 주도권을 미국이 박탈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란 #종전협상 #트럼프
이로써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공습하면서 발발했던 이번 전쟁은 106일 만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됐다.
그러나 이란 내 여러 도시에서 종전을 반대하는 강경파들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고 강경 매체인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미국과의 협상에 반대하는 수백에서 수천 명의 이란 강경파들은 테헤란의 이란 외무부 청사 앞에 집결해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붉은색과 검은색 깃발을 흔드는 검은색 차도르 차림의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이들은 서구화와 개혁을 거부하고 이슬람 최고지도자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강경파이다.
시위에 나선 강경파들은 협상 결과를 발표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을 타깃으로 삼았다. 이들은 "수치스러운 배신자 아라그치에게 죽음을" "아라그치를 처형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란 내 강경파들은 이번 평화 협정이 이란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으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정부의 주도권을 미국이 박탈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란 #종전협상 #트럼프